
최근 넷플릭스가 공개한 비주얼 스튜디오 **‘EYELINE’**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 공간이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실험실에 가깝다.
이번 프로젝트는 넷플릭스가 어떻게 ‘시각 언어’를 통해 자신들의 철학을 재해석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 EYELINE이란?
‘EYELINE’은 넷플릭스의 차세대 비주얼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방식의 촬영 환경을 의미한다.
이 공간에서는 LED 월, 실시간 렌더링, 가상 제작 기술(Virtual Production) 등이 결합되어, 영화나 드라마를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시각화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넷플릭스 브랜드가 세상을 보는 시선(eyeline) 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재구성
넷플릭스는 이번 스튜디오의 시각 언어를 ‘빛과 시선의 연결’ 이라는 키워드로 풀었다.
로고 디자인부터 공간 조명, 인터페이스 요소까지 모든 비주얼이 “시선이 머무는 곳에 이야기가 있다”는 개념으로 통합되어 있다.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보면, 이건 브랜드의 철학을 ‘공간적 경험’으로 확장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시각적인 일관성을 넘어, 사용자(또는 관객)의 감정적 여정까지 디자인의 일부로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 디자인적 통찰
- ‘브랜드 경험’을 물리적 환경으로 번역했다는 점
→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로고나 컬러에서 끝내지 않고, ‘공간’과 ‘인터랙션’까지 확장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 기술과 감성의 균형
→ LED, 가상 환경, 실시간 렌더링 같은 첨단 기술들이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감정적인 몰입을 위한 디자인 요소로 통합되어 있다. - ‘넷플릭스다움’의 재정의
→ EYELINE은 기존의 붉은색 ‘N’ 로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선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넷플릭스의 본질을 시각적으로 다시 말하고 있다.

🚀 앞으로의 의미
EYELINE은 넷플릭스의 새로운 브랜드 비주얼 전략의 출발점이다.
이는 단순한 영상 제작 기술의 진화가 아니라, 브랜드 경험의 진화로 읽힌다.
콘텐츠가 아닌 ‘경험’을 설계하려는 이 움직임은, 앞으로 다른 미디어 브랜드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마무리
넷플릭스 EYELINE은 “보는 것(see)”과 “느끼는 것(feel)”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다.
디자이너에게 이 사례는 단순한 브랜딩 프로젝트가 아니라,
브랜드 철학을 감각적으로 구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출처 https://losyork.tv/projects/eyeline-studios-brand-refresh
Los York Creative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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